특화클리닉

비정상자궁출혈이란

비정상자궁출혈이란?

  • 비정상 자궁출혈이랑 대개의 경우 결혼을 안 한 사춘기의 어린소녀들이나 미혼여성 심지어는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까지도 대개 출혈이 있으면 모두 월경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정상적인 월경은 21~35일 사이의 주기로 평균 30ml정도의 출혈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출혈기간은 7일을 넘지 않아야하며, 만약 양이 많이 생리주기마다 80ml 이상의 출혈이 계속되면 철 결핍성 빈혈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비정상 질, 자궁출혈은 다양한 양상으로 올 수 있는데 우선 생리양의 많고 적음으로 구분 할 수 있고, 예를 들어 주면 정상이지만 한 주기 내에서 생리양이 너무 많아지거나 기간이 길어지는 월경과다증과 그 반대인 월경과소증이 있습니다.
  • 그리고 월경주기의 이상으로 나누어 볼 수도 있는데, 빈발월경은 21일보다 더 짧은 주기로 월경이 나타나는 경우이며, 이에 반해 희발월경은 주기가 35일 이상이 되는 경우이며 그 외 월경주기는 일정하지만 그 사이 출혈 양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정상 자궁출혈의 원인
  • 01. 무배란성 출혈
    • 미성숙한 난포에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만들어지지만 배란 후 황체에서 나오는 프로게스테론이 결핍된 상태로 비정상적인 두꺼워진 자궁 내막이 떨어져 나오면서 생기는 출혈입니다. 정상적인 월경을 위해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두 가지의 호르몬이 모두 필요하게 되는데 집을 짓는 과정에 비교하자면 에스트로겐은 집을 짓는 초석이 되는 벽돌을 쌓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고 프로게스트론은 벽돌과 벽돌 사이 견고하게 해주는 시멘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성숙한 아이들의 경우 이러한 축의 부전으로 인해 정상적인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게 되고 부실하게 벽돌만 쌓아 올리듯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자궁내막만 증식시켰다가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아무 때나 조금씩 무너져 내리게 되는데 이것이 무배란성 질, 자궁출혈입니다.
  • 02. 질염/외상
    • 질염의 경우는 매우 양이 적고 외상에 의한 경우는 자세한 병력청취가 필요합니다. 드물게는 성인 여성들의 대표적인 월경과다의 원인인 자궁근종이나 폴립도 미성년기의 여성들에서 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초음파 검사들을 통해 진단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성 경험이 없는 미성년들은 처녀막 손상을 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 제한적 치료만이 가능합니다.
맨위로 이동